자유행동 모음집

무카에 노보루 자유행동 시리즈(현재 친밀도:1/5)

웨이크필드 마스터 2024. 2. 22. 14:21

*자유행동 시리즈는 캐릭터가 자유행동을 할 때 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무카에 노보루 자유행동 1

 

학교를 돌아다니다가, 지하 1층 복도에서 무카에를 만났다.
 
“일단은 이상 없음!”



“무카에, 거기서 뭐해?”



“순찰중임다! 학교를 수색하면서 치안도 유지하고, 쓰레기가 있으면 줍고, 뭐 그러는거죠!”
“혹시 제가 도와드릴 일이라도 있슴까!”
 
무카에와 함께 시간을 보낼까?
>예
아니오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을 돕는 셈 치고 나랑 같이 대화하자.”




“그거 좋을거같슴다!”




정의에 대한 열변을 토하는 무카에와 함께 순찰을 돌면서 쓰레기를 주웠다.
 

그리고, 무카에에게 파인애플 피자를 선물했다.

“핫핫핫하!이거 저한테 진짜로 주시는검까?이렇게 멋진걸?정말로 감사함다!야호!!“
좋아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좀 뜬금없는 질문이긴 함다만…타테츠치군은 정의의 영웅이 있다고 생각하심까?정의의 영웅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심까?”



정의의 영웅 따윈 없다 -1
너, 나, 우리 +2
>아무튼 능력이 엄청난 사람 +1
 
“일단 영웅이 되어서 남들을 도우려면 그럴만한 능력이 있어야 되겠지. 그 능력을 올바른 곳에 쓰고 있는 사람이 영웅이 아닐까?”
“강화 슈트를 발명해서 범죄랑 싸우는 강철사나이도 있고, 돌연변이 거미의 힘으로 매일같이 악당과 싸우는 거미소년도 있고…”



“타테츠치군 그렇게 생각하심까? 맞슴다,  정의의 영웅이 되려면 남을 도와줄 수 있을 정도의 힘과 용기가 필요함다!지혜도 필요하죠!”
“강철 사나이랑 거미소년, 정말 좋은 예시들임다! 둘 다 제가 어릴때부터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들 중 일부였죠! 비록 둘 다 픽션속 존재여도 말임다!”






“솔직히 정의의 영웅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감이 좀 안오긴 해~위인전의 영웅도 영웅이고 픽션에 나오는 영웅도 영웅이고…”
“또, 뉴스에서 나오는 것 처럼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니는 사람들도 영웅이라고 할 수 있긴 하겠지?”



“맞슴다, 픽션의 영웅처럼 멋진 옷을 입고 초능력을 쓰는 사람만 영웅이 아님다!”

"TV를 틀면 나오는 히어로물, 특촬물의 영웅들도 영웅들이고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고 있슴다만...영웅의 형태는 가지각색임다!"
“그런 의미에서 타테츠치군도, 저도, 그리고 이 학교의 모두가 영웅이 될 수 있다고 믿슴다.”



“하지만 나는 정의의 영웅이 될만한 능력이 없는데...내가…영웅?”



“아뇨, 꼭 대단한 일을 해야만 정의의 영웅이 되는건 아님다!영웅이 되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믿슴!”



“영웅이 되는게 어렵지 않다고? 영웅 칭호 붙으려면 진짜 어지간한 일로는 안되지 않아? 영웅이 괜히 영웅이겠어?”
 
 
“그래요, 진정한 영웅이 되는건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정의의 첫걸음을 내딛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슴다!!”
“영웅의 길은 사소한 선행에서부터 시작하는검다!”


무카에의 말이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사회복지사도 나름 영웅이라고 생각함다!”

"울고있는 아기를 달래주고 같이 놀아준다던가, 편찮으신 어르신을 돌봐드린다던가, 아이들에게 안전 수칙을 가르쳐준다던가, 심심한 아이들을 위해 종이접기를 가르쳐준다던가, 그런것도 나름 영웅이 되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함다!"

 

 

소박한 일들이긴 하지만 작은것 부터 실천하는게 말로만 하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악행을 저지른 사람을 응징!!하고!!악의 길을 빠진 사람이 다시는 악행을 저지르지 않도록 갱생!!시키는...걸 저도 하고 싶슴다."

“아직 제가 정식 사회복지사가 아니기도 하고 미숙해서 갈 길은 멀지만…저는 이 세상에 정의가 바로서는 그날까지 달리겠슴다!”




무카에의 정의에 대한 열변을 듣다가 헤어졌다. 
무카에에 대해서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특히, 정의를 향한 열정이 얼마나 큰지 아주 잘 알았다.
무카에와 조금은 친해진 것 같다.